아기를 포대기로 꽉 싸면 불편해하지 않나요?

아기들을 포대기로 단단하게 싸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꽉 감싸는 게 아기 입장에서는 불편하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안정감을 느끼는 건지, 아니면 움직임이 제한돼서 다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히려 꽉 싸주는 게 아기한테 안정감을 줘요:)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10개월 동안 아주 좁은 공간에 있다가 태어나거든요. 그래서 태어나고 나서 사방이 탁 트인 공간이 오히려 낯설고 불안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포대기나 속싸개로 감싸주면 뱃속 환경과 비슷하게 느껴져서 아기가 훨씬 편안해하는 거예요.

    실제로 신생아 때 잘 울던 아기가 꽉 싸주면 뚝 그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이유예요.

    다만 주의할 점도 있어요. 너무 세게 조이거나, 다리 부분까지 일자로 꽉 묶으면 고관절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다리는 M자 형태로 자연스럽게 구부러질 수 있도록 여유를 두는 게 좋고, 얼굴이 가려지지 않게 해서 호흡을 확인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보통 생후 2~3개월 이후로 아기가 팔다리를 뻗으려 하거나 싸주면 싫어하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면 그때 자연스럽게 줄여가시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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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신생아들은 엄마 뱃속처럼 좁고 포근한 환경을 좋아 합니다. 그래서 몸으로 꼭 안고 있거나 이불로 싸매서 안정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꽉 조여서 움직임이 아예 제한되거나, 다리까지 일자로 강하게 묶고 있어 몸에 땀이 차는 상태가 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심하면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팔은 적당히 감싸서 안에서 작은 움직임이 있을 수 있게 해주시고 다리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가벼운 상태가 가장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들은 좁은 자궁에서 웅크리고 있던 기억을 하게 되면서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자다가 자기 팔 움직임에 놀라 깨는 것을 막아 줄 수 있죠

    보통 이는 생후 3~5개월까지만 속싸게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후로는 뒤집기를 시도하고 소근육 발달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적절하게 감싸는 포대기는 아기에게 오히려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엄마의 뱃속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줘서 편안함을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꽉 조이면 호흡이나 혈액 순환 등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다른 부분은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여유를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불편해 하면 울거나 몸을 비트는 신호를 보이니 이를 잘 살펴 보세요.

    적당히 강도로 안전하게 감싸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포대기로 적당히 감싸는 건 오히려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엄마 뱃속처럼 몸이 감싸진 느낌이 나서 놀라서 깨는 반사도 줄어들고 잠도 잘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너무 꽉 조이면 호흡이나 고관절 발달에 영향을 줄수 있으니 다리는 자연스럽게 벌어질 여유를 두고 아기가 답답해하거나 뒤집기 시작하면 중단하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가 어린 경우 라면

    잠을 자면서 안정감을 충족 할 수야 있지만

    아기가 허리의 힘과 손과 발의 힘이 좀 생기는 시점 이라면

    아기의 신체를 조이게 되면 신체적 성장을 하는데 있어서 근육과 뼈의 안 좋은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