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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안경곰
단아한안경곰22.12.27

25개월 아기가 소리를 질러요

25개월 아기를 키우는데 소리를 자꾸 질러요

아직 대화는 안되고 아빠 엄마 우와 정도의 말은하고

그만 안돼 기저귀 가져와 주세요 등의 말은 알아듣고 액션을 취하는 정도에요 평소에 불만이생기면 소리를 악을쓰며 지르는데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막막하네요 이대로도 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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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아이가 지나치게 소리를 지르거나 한다면

    이에 대하여 잘못된 행동임을 가르치시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이가 의사표현을 말로 하지 못할 때는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럴 땐 부모도 함께 소리를 지르거나, 큰 소리로 훈육을 하기 보다는

    아이의 답답한 마음에 공감을 해주셔야 합니다.

    '뭐가 힘들었구나'

    '이게 잘 안되구나' 하며 아이의 마음을 대신 읽어 주고 차분하고 낮은 소리로 아이에게 말을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소리를 지르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언어를 구사하기 이전에 의사소통의 한 수단으로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있고 불만을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 음의 감각을 깨달아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옹알이가 가장 많고 길어지는 시기가 생후 6~9개월 사이.

    이때는 소리 내는데 자신이 붙어 시끄러울 정도로 소리를 질러댑니다. 아기에 따라서는 성대를 심하게

    써서 목이 쉬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기의 언어발달에 이 시기만큼 중요한 시기도 없습니다. 아기가 소리를

    지르는 것은 요구사항일 수도 있고 자기 기분의 표시일 수도 있고 어떤 것을 가리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부모의 통제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통제에 의해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조금씩 조절해나가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의사를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리를 지른다면 무관심으로 대하거나

    분명한 제재를 통해 아이의 행동을 바꿔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