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푸르르름
푸르르름24.04.07

현재 인공적인 기후를 바꾸는 것은 호우만 가능한가요?

인공강우는 세계 여러 곳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데


반대로 눈을 내리게 한다거나 오고 있는 비구름을 인위적으로 없앤다거나 하는 방식은 실현이 불가능한 부분일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창근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눈을 인위적으로 내리게 하는 기술이나 비구름을 인위적으로 없애는 기술이 실현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눈은 대기 중에서 얼음 결정이 형성되어 지면으로 내리는 현상으로, 이를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유도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 현재로서는 눈을 인위적으로 내리게 하는 기술이 실현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환경적, 윤리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고려가 필요합니다.

    비구름을 인위적으로 없애는 것 또한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비구름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축되어 형성되는 것으로, 이러한 현상을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제어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실현하기에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예측 불가능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눈을 인위적으로 내리게 하는 것이나 비구름을 인위적으로 없애는 것과 같은 대규모 환경 조작 기술은 기술적, 환경적, 윤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실현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현재 기후를 조작한다고 하는 기술은 인공강우 기술로 집약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에서 가장 발달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기오염이 심하다보니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비를 내리게 하고 있습니다. 로켓이나 항공기로 구름 내부에 수증기를 모으는 물질, 요오드화은 등을 살포하여 수증기를 강제로 모아 구름을 만들어 일정 지역에 비를 내리게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때 그 능력을 전세계적으로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정도만 날씨를 바꿀 수 있을 정도의 기술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 눈과 인공 비구름 제거는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실제 적용에는 제약이 많습니다. 인공 눈은 액체 질소나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해 빙정핵을 만들어 눈을 내리게 하는 방식인데, 대규모 적용에는 비용이 많이 들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인공 비구름 제거는 요오드화은을 살포하여 구름 입자의 성장을 방해하는 방식이지만, 정확한 예측과 효과적인 살포가 어려우며, 오히려 주변 지역에 악영향을 미칠 위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상용화는 아직 요원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인공강우는 구름에 화학물질을 살포하여 비가 내리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주로 은요오드화물이나 건조빙정핵 등을 사용하여 구름 속의 물방울이 커져 비로 내리게 합니다.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인공적으로 눈을 내리게 하는 기술도 실제로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스키 리조트에서는 눈을 만들기 위해 눈포를 사용하여 인위적으로 눈을 생성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주로 낮은 기온에서 물을 미세한 방울로 분사하여 공기 중에서 얼게 함으로써 작동합니다. 그러나 대기 규모에서 인위적으로 눈을 생성하는 것은 특정 조건과 적합한 온도, 충분한 수분 등이 필요하며, 기술적으로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오고 있는 비구름을 인위적으로 없애는 것, 즉 강수를 방지하는 기술은 기술적으로 더 도전적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구름 속 물방울의 크기를 조절하여 강수를 방지하거나 지연시키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대규모의 비구름을 제어하는 것은 현재 기술로는 매우 어렵습니다. 비구름의 형성과 이동은 매우 복잡한 과정으로, 여러 기상 조건과 대기의 동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비구름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거나 없애는 것은 큰 기술적 도전과 함께, 예기치 않은 환경적, 기상학적 영향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인공강우 기술은 비를 내리게 하는 데 일정 부분 성공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비슷한 원리로 인위적으로 눈을 생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는 비구름을 없애는 것은 현재 기술로는 실현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위험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 인공적인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은 많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호우는 하나의 방법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 것은 인공적인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산화탄소는 온실 가스 중 하나로, 지구의 기온 상승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키는 방법으로는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광합성, 탄소 포집기술,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함량을 줄이는 기술 등이 있습니다.

    또한,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대기 중 에어로졸 함량을 조절하는 것도 있습니다. 에어로졸은 대기 중 미세 입자로, 태양광을 반사하거나, 구름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등 지구 기후에 영향을 미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