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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딩고62
기운찬딩고6221.08.01

손발 온도 변화에 따른 체온 변화?

손발이 온도가 민감한거 같습니다.

더울땐 손발이 뜨거워지고 추울땐 한없이 차가워집니다

이렇게 손발에 1차적으로 뜨거워지든 차가워지든 변화가 오면 온 몸으로 퍼집니다

이게 체질상 그런건지 무슨 질병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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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발의 경우 동정맥 문합이 있어서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더울 때에는 말초로 더운 동맥혈을 보내서 체온을 떨어뜨리려 노력 하고 추울때에는 말초로 혈액순환을 억제하고 중심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라면 그 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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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행히 수족냉증 양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더울때는 손발이 덥고, 추울때는 손발이 찬 경우로 보입니다. 손발의 경우 혈관 수축의 정도에 따라 동맥혈이 충분히 공급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더운 상황에서는 말초로 혈액을 보내서 체열을 방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 혈관이 확장되고 손발이 따뜻한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겨울에는 손발에서 체온을 많이 뺏길 수 있기 때문에 중심체온을 지키기 위해 손발 혈관이 수축하고 냉기를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 과도하거나 여름에도 차가운 경우에는 수족냉증이라고 진단 합니다.

    큰 문제는 없어 보이나 불편하시다면 여름에는 좀 더 시원하게, 겨울에는 전신을 좀 더 따뜻하게 하면 해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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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너무 자연스러운 변화인데요..원래 체온의 변화에 따라 손과 발과 같은 말초 기관은 차가웠다가 더웠다가 한답니다. 체온이 오를 때는 체온을 떨어트리기 위해서 손/발의 혈관이 확장되어 열을 발산하게 되어 뜨겁다 느끼는 것이고, 체온이 떨어질 때는 체온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켜 차갑다고 느끼는 것이지요.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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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 발이 찬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흔히 혈액순환장애로 의심하는 분들이 많으나 실제로 의학적으로는 관계가 없습니다.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증상이거나 말초신경병증 등의 신경장애, 기초대사의 저하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평소에 손과 발의 추위에 노출을 피하여 따뜻하게 유지해주시고, 가벼운 운동과 반신욕이나 족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수족냉증으로 지나치게 냉기를 느낀다면 가정의학과나 신경과에서 진료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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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너무 걱정되시면 병원가셔서 진료 보십시오

    수족냉증 가깝긴한데, 뜨겁다고 느끼실 때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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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초기관들의 온도변화가 주변에 따라서 심하게 변할경우에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적인 활동보다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가벼운 운동 또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신다면 증상이 줄어들수 있어요.

    그렇게 해도 증상이 지속될시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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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검사가 필요하지만 다한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다한증이란.

    체온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입니다.

    원인으로는

    현재까지 다한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 기준이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고, 환자들의 불편함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 정확한 발병률을 알기 어렵습니다.

    치료

    특별한 치료가 요구되지 않지만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큰 경우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비술적 치료에는

    -국소외용제 (염화 알루미늄)

    -내복약

    -이온영동치료

    -보톡스

    수술적치료에는 교감신경 수술을 시행하나 영구적이고 안전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은 습니다. 보통 부작용으로 중보상성 다한증이 나타나며 이는 교감신경 수술을 시행한 환자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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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별한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체질적인 영향이 커 보입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고 많이 불편하다면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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