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지금 분위기만 보면, 8월 1일 관세 유예 종료는 현실화 가능성이 꽤 높아 보입니다. 미국 내 정치일정도 그렇고, 대선 앞둔 보호무역 강화 흐름이 워낙 뚜렷해서, 한국 측 유예 연장 요청에 호의적일 거란 기대는 낮습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고위급 협상에서 ‘즉시 관세 부과 대신 ‘단계적 적용이나 ‘품목별 유연 대응을 목표로 협상 지렛대를 마련해야 할 상황입니다. 내부적으로는 관세부담 확대 시뮬레이션을 산업별로 다층적으로 준비하고, 대체시장 확보, 수출입 조정, 원가 전가 방지 조치 같은 전략도 병행돼야 합니다. 단순히 연장 기대만 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서, 국표원이나 산업부 중심으로 빠르게 컨틴전시 플랜 돌리는 게 실무적으론 더 현실적인 대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