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라면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는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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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약 2억 7천만개의 라면이 우리 지구상에서 소비되고 있다고 한다. 연간 소비량 1위는 압도적인 수치인 389억 7천만개로 중국이다. 홍콩이 포함된 수치이다. 역시 대단한 나라이다. 그렇다면 중국인 관광객에게 우리나라 숙박시설에서 조식으로 라면을 제공한다면 큰 문제가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2위는 인도네시아 126억 2천만개, 3위는 일본 56억 6천만개, 4위는 인도 54억 2천만개, 5위는 베트남 50억 6천만개, 6위는 미국 41억 3천만개, 7위는 필리핀 37억 5천만개, 그리고 한국은 연간 37억4천만개로 8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통계를 잘 들여다보면 라면 시장 전체의 80%가 아시아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많이 찾는 관광객들이기도 하다. 미국인도 한국을 많이 찾는다. 그렇다면 조식을 근사하게 차릴 수 있는 대형 호텔이 아니라면 관광객들이 라면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만으로도 근사한 조식 서비스가 될 수 있다.
그런데 한국인의 라면 사랑이 그 어디에도 떨어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의 전체 소비량은 8위지만 1인당 연간소비량은 73.7개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역시 한국인의 강한 면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빠르게 먹고 자극적으로 먹는 한국인들의 습성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73.7개라는 것은 5일에 한번 꼴로 라면을 먹는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