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에 고독사로 죽는 사람의 수치는 얼마나 되나요?
어디서 들어보니 한국에서는
고독사도 사회적인 이슈가 될 정도로
많은 이들이 고독사로 죽음을 맞게 된다고 하던데
한 해 동안에 얼마나 많이 고독사의 형태로 죽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한 해 약 3,500에서 3600명 정도가 고독사로 사망하는데요. 이는 전체 사망자 중 100명 중 1명꼴로, 사회적 문제로 크게 주목받는데요. 대한민국에서는 2021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서 국가차원의 대응을 시작했고 복지관, 지자체, 주민센터 등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유지, 정기적 안부 확인, 사회적 활동 참여가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기초수급등의 지원 외에도 사회적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평생교육강좌를 자주 마련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많이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발표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고독사로 사망한 사람은 2022년에 3,559명, 2023년에 3,661명으로 집계됐어요. 전체 사망자 중 약 1% 정도가 고독사로 분류될 만큼 사회적으로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고독사는 단순히 혼자 사망하는 게 아니라 가족이나 주변과 단절된 상태에서 생을 마감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이 주요 원인으로 꼽혀요. 그래서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돌봄과 연결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어요.
2025년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해당년도가 지나야 나오겠죠.
그래서 2024년 수치가 최신 자료인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4년 고독사 주요 수치
사망자 수: 3,924명(2024년)
10만 명당 사망자: 7.7명
전체 사망자 중 비율: 1.09명
주요 연령대: 60대(32.4%), 50대(30.5%), 40대(13.0%)
성별: 남성 81.7%, 여성 15.4%
발견 장소: 주택(48.9%), 아파트(19.7%), 원룸·오피스텔(19.6%), 여관·모텔(4.2%), 고시원(4.8%)
최근 증가 추세 및 특징
2023년 대비 263명 증가하며, 5년 연속 증가세
중장년층 남성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며, 수도권·광역시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함
이와 같이 매해 고독사가 증가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이 있습니다.
2025년은 고령화 사회로 인해 더 증가되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현재로써 정부정책이나 사회시스템상 모두 막기는 쉽지 않다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사회복지사입니다.
현대인 고독사도 복지가 필요합니다
한해 수십명의 귀한 삶의 돌봄이 생명을 구할수 있어요
장애인 내담자 경우 복지관의 도시락 밑반찬 서비스를 통해집안까지 방문해 돌봄 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엄자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질문해주신 고독사의 수치에 대한 내용입니다.
작년 기준으로 보자면 2024년에 대략 3,940여명 정도가
고독사로 사망한 채 몇 일에서 몇 개월이 방치된 이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