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똥꼬털 깍아주려고 봤는데
얼마전부터 똥꼬와 생식기가 갈변색이더라구요~
원래는 안그랫던 아이인데..
생식기에서 액체같은 물도 쪼금씩 나오더라구요
그러다가 자기가 자꾸 핥고..
무슨어떤 큰질병이라도..?ㅜㅜ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생식기에서 액체같은 물도 쪼금씩 나오"는 암컷이며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자궁축농증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63
중성화 수술을 하였더라도 질염이나 방광염의 가능성이 있으니 바로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료 받고 원인에 따라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궁축농증은 응급질환으로 자궁이 파열하는경우 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