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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비오리209
검은비오리20924.01.03

피검사와 소변검사후 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거품뇨가 나옵니다

나이
3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건선

2년 전쯤에 극심한 메스꺼움과 두통이 찾아왔고(안하던 운동을 하던 도중)

매일 메스꺼움과 두통을 겪었는데

그후 6개월 후에 2022년 저번 겨울 극심한 흉통이 찾아와서(왼쪽) 응급실에 갔는데 심근경색은 아니라고 합니다(단하루 통증)

피두번뽑고, 또 심전도와 ct검사를 하엿는데 다 정상이었습니다

그때 받았던 피검사와 소변검사도 정상이었습니다

근데 올해 겨울이 왔는데 다만 차이점은 통증이 하루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콕콕 찌르듯이 가슴 중앙과 가슴 중앙약간 오른쪽 그리고 왼쪽은 전반적으로 아픕니다. 왼쪽 늑골 배꼽 사이도 쿡쿡 찌르듯 아픕니다. 그리고 글쓰는 도중에 왼쪽 등이 쑤십니다. 마치 혈관을 양끝에서 잡아당기듯이 찌릿합니다.

통증은 어떤 자세로 있든 찾아옵니다. 누워있든 앉아있든 운동을 하든 찾아오는데 다만 누워있거나 앉아있는 정적인 자세는 오래 취할 수록 찾아오고 자세를 변경하면 또 괜찮다가 그 자세를 한시간 정도 오래 유지하면 또 흉통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면 상대적으로 더 빨리 그 통증이 찾아옵니다. 한번은 다 나앗나 싶어서 팔을 숨을 참고 격렬히 양옆으로 서너번 흔들어보았는데 늑골 왼쪽이 또 쿡쿡쿡 찌르듯이 아팠고 그때 장기가 뭔가 뛰듯이 꿈틀 거리는 느낌도 확실히 받았습니다.

심장검사는 올해 이미 제 거주지 근처 병원에서 받았습니다. 판막이나 콜레스테롤은 정상이라고 하십니다.

ct검사랑 초음파 검사 하였습니다. 운동부하검사는 안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전체적으로 혈관이 얇은것 같다고 하시면서 변이형 협심증을 의심만 하시고 검사는 굳이 하는게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니트로 글리세린을 처방해주셨습니다.

변이형 협심증은 온도와 관련이 있다는데 이게 조금 애매합니다.

분명 저의 흉통은 두번 다 겨울에 찾아온게 맞습니다. 하지만 새벽시간대 낮시간대를 굳이 구분하지 않고 찾아오는데 이건 제가 술담배를 하지 않아서 온도관련성이 떨어져보이는건가 싶기도 해서 제가 섣불리 판단을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할때 바로 찾아오는거 보면 미세혈관성 협심증이 아닐까 저 개인적으로 의심도 하고 있어서 이것도 앞으로 계속 검사를 받으며 의사선생님들께 여쭤볼 생각입니다

증상 재정리

메스꺼움과 그에 수반한 두통

극심한 두통은 합쳐보면 2년 기간에 걸쳐 3일정도. 마일드한 메스꺼움과 어지러움은 2022년 늦봄부터 대략 6개월 지속되다가 이번 겨울에 다시 한번 찾아왔고 한달정도 지속되다 사라짐

흉통

부위: 가슴중앙, 왼쪽 견갑근 바로 아래 손가락 깊이로, 왼쪽 광배라인 손가락 깊이로, 가슴 약간 오른쪽, 한번은 가슴 넓게 오른쪽 숨 들이쉬고 가슴 팽창할때마다

시간: 한번 아프면 안정을 취하는 자세를 취하기 전까지 지속되며 안정된 자세를 취하면 20분 내로 사라지고 20분 내내 지속적으로 아픈게 아니라 5분내지 10분 간격으로 한번씩 찾아옴

거품뇨

피검사 2년 기간동안 받은 횟수 대략 5번, 소변1번인데 딱히 지적이 없으신걸로 보아 단백질이나 당 수치는 다 정상인듯 합니다

이명

이것은 제가 15년 동안 살고 온것으로 제 주관적인 느낌일 수 있으나 삐하는 소리가 높낮이가 확실히 바뀌는 경험을 이번에 하였는데 몇년에 한번 겪을까 말까한 경험이고 올해 겨울 이명의 높낮이가 바뀐 이후에 위의 증상들이 나타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근육통

한때 일주일정도 흉통이 재발했을때 쯤 근육통으로 고생을 같이 했었습니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거북목

이것도 15년 가까이 달고 살은것 같습니다

빈뇨

빈뇨는 신장기능이 활발한건지 이건 제 강박관념때문인지(예민해서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신경을 그곳에 집중하는 편입니다)잘 모르겠습니다

건선

이것도 거의 15년 달고 산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건선환자들이 심장병 발병률이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혈관에 상처를 스스로 만들어서 플라크가 쌓이면 그게 심장병으로 나타나는것이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게 ct상으로도 확인이 안되는것인지요?

마지막으로 의사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신 약은 아직 안먹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자꾸 서울삼성병원까지 가서 확인을 하고 결정을 하자고 하십니다

저는 심장이나 신장 전립선 쪽으로 일단 검사를 우선적으로 하는 쪽으로 정해놨습니다.

현재 60일 가까이 진행중인데 괴롭습니다. 지금도 글을쓰면서 두번정도 소리 나올정도로 놀라기도 했습니다

질문을 보고 판단내리기가 애매하시다면 삼성서울병원에서도 ct상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씀을 할 시 어떤 쪽으로 치료 방향을 잡고 추적을 해야 할지요? 삼성서울병원 의사님께도 여쭤볼생각이고 모두 고려해서 결론을 내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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