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 두드러기로 고생중인 25살 여자입니다.
갑자기 몸에 열이 오른다거나 외부적인 온도변화가 갑작스럽게 높아지면 얼굴, 두피, 목쪽에 두드러기가 생기면서 그 병변의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 화끈거림, 간지러움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가만히 두면 두드러기가 한참 가고 세수를 하거나 얼굴에 물이라도 묻히면 확연히 가라앉아요. 근데 얼음팩은 또 소용없고...
처음 이런 증상이 생긴 건 고등학교 2학년때였고, 대학교 2학년때 정도까지는 한달에 2~4번정도 나타나다가 최근에는 빈도가 두세달에 1번정도로 많이 줄었어요.
피부과 갔더니 항히스타민제만 주시던데 차라리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나아지는거라면 최선을 다해서 실천할 수 있는데요ㅠㅠ 다른 방법은 없는걸까요??
콜린성 두드러기는 나이를 먹을수록 발병률이 떨어지는건가요??
시중에 파는 항히스타민제 약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