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찬 손해사정사입니다.
블랙 박스가 없을 때 대처 사항을 알기 보다는 음성까지 녹음이 되는 블랙 박스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음성을 틀어 놓으면 상대가 무의식적으로 한 본인 과실 등도 녹음이 되고 사고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랙 박스가 없으면 상대방 것을 확인해야 하는데 상대방이 안 보여준다고 하면 볼 수가 없고 주변에 cctv가 있어 사고 상황을
확인 가능하면 다행이나 없는 경우에는 사고나고 촬영을 한 영상을 기준으로 과실이 판단됩니다.
양 차량의 진행 방향을 알 수 있게 원거리에서 촬영을 하고 타이어의 방향, 파손 부위 등을 촬영해 두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고나고 촬영을 못할 사정(병원 후송 등)이 생기거나 신호 위반 관련 사고이면 곤란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