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m 상공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은 수학적인 계산상 지표면에서는 시속 500km의 속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속도의 빗방울은 총알과 같은 위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내리는 비에 맞아도 다치지 않는 것은 대기중의 공기가 마찰을 통해서 빗방울의 속도를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빗방울의 속도는 떨어지는 동안 계속해서 증가하지 못하고 비의 속도를 저지하는 공기의 항력과 중력의 힘이 같아지는 수준의 속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공기에 의해서 빗방울은 원래의 속도에서 95% 감소해서 떨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