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본기의 물고기들의 특징에는 모가잇는지 궁금해여?

어느시대부터 시작되며 봐야할지 모르케치만 쥬라기 시기 이전에 데본기라고 있었다는더여.

그 시기의 물고기들의 지금 물고기와 어떤차이가잇는지 궁금해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데본기 어류는 턱의 발달과 골격의 고형화가 이루어지며 종의 다양성이 급격히 확대된 것이 특징입니다. 갑주어처럼 몸 표면이 단단한 장갑판으로 덮인 형태가 많았으며, 현재의 어류와 달리 폐와 비슷한 기관을 이용해 공기 호흡을 하거나 지느러미가 육상 동물의 사지처럼 발달한 육지느러미어류가 번성했습니다. 현대 어류는 가볍고 유연한 비늘과 부력을 조절하는 부레를 중심으로 진화했으나, 데본기 어류는 포식자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무거운 외골격 구조를 가졌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이 시기에 연골어류와 경골어류의 기틀이 마련되었으며 초기 양서류로 진화하는 과도기적 신체 구조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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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데본기는 정말 흥미로운 시대예요! 물고기의 황금기라고 불릴 정도죠.

    데본기는 약 4억 1900만 년 전부터 3억 5900만 년 전까지예요. 쥐라기보다 훨씬 오래된 시대예요. 공룡은 아직 등장도 안 했고 육상 생물도 막 상륙하던 시기예요. 데본기를 어류의 시대라고 부를 만큼 물고기가 폭발적으로 다양해진 시기예요.

    현재 물고기와 가장 큰 차이는 턱이 없는 물고기가 많았다는 거예요. 지금은 칠성장어 정도만 남아있지만 데본기에는 턱 없이 빨판처럼 생긴 입으로 먹이를 먹는 무악류가 매우 번성했어요.

    갑주어라는 독특한 생물도 있었어요. 머리와 몸 앞부분이 두꺼운 뼈 갑옷으로 덮여있는 물고기예요. 지금은 완전히 멸종한 형태예요. 몸이 부드러운 현재 물고기와 완전히 달랐어요.

    폐어와 육기어류도 데본기의 대표적인 물고기예요. 지느러미 안에 뼈 구조가 있어서 바닥을 기어다닐 수 있었어요. 이들이 나중에 육상 척추동물로 진화하는 조상이 돼요.

    크기도 어마어마했죠. 둔클레오스테우스라는 갑주어는 몸길이가 8~9m에 달하고 턱 힘이 현존 생물 중 가장 강한 수준이었을 거라는 연구가 있어요. 이빨 대신 날카로운 뼈 판으로 먹이를 자르는 구조였어요.

    데본기 말에 상어의 조상이 등장했어요. 현재 상어와 꽤 비슷한 형태라서 상어가 얼마나 오래된 생물인지 실감할 수 있어요. 경골어류도 데본기에 등장해서 지금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물고기 조상이 이 시기에 시작됐어요.

    데본기 물고기들은 지금 물고기보다 훨씬 실험적이고 다양한 형태였다가 대멸종을 거치면서 현재의 형태로 정리되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데본기의 물고기는 파니펑같은 갑옷형 어류와 초기 육기어류, 연골어류가 공존하며 턱 발달, 두꺼운 외골격, 폐의 전신인 공기호흡구조가 특징이었습니다. 현대 어류와 달리 육기어류는 지느러미 내부에 뼈가 발달해서 사지로 진화 기반을 제공했고, 일부는 저산소 환경에서 공기 호흡이 가능해서 수중 생활에 더 제한된 오늘늘의 대부분의 경골어류와 차이를 보입니다.

  • 데본기는 '어류의 시대'라 불릴 만큼 물고기가 번성했으며, 지금과는 비주얼부터 크게 달랐습니다.

    몸 앞부분이 단단한 뼈 판으로 덮인 판피어류가 바다를 지배했는데, 현대의 부드러운 비늘과는 차이가 큽니다. 당시 최강자였던 둔클레오스테우스 등은 이빨 대신 날카로운 뼈 판이 맞물려 먹이를 절단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물고기는 헤엄에 특화된 얇은 지느러미를 가졌지만, 당시 육기어류는 근육과 뼈가 발달해 기어 다닐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튼튼한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들이 훗날 육지로 올라와 양서류와 파충류, 그리고 인간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물속 산소가 부족한 환경 탓에 아가미뿐만 아니라 원시적인 폐로 공기 호흡을 겸하는 종이 많았고, 당시 가졌던 폐는 현대 물고기들에게서 수심을 조절하는 '부레'로 형태와 기능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판피어류처럼 데본기에만 번성하다가 대멸종과 함께 완전히 사라진 독특한 형태가 많아 지금 보면 매우 기괴할 수 있고, 수 센티미터의 작은 물고기부터 10미터에 달하는 거대 포식자까지 생태계가 매우 복잡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데본기 물고기는 현대 물고기보다 단단하고 무거웠으며, 육지로 나갈 준비를 하던 과도기적 존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