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사람이 살 수 있는 확률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릅니다. 화성은 지구와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아닙니다. 화성은 대기가 거의 없고, 온도가 매우 추우며, 수소와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진 대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주 방사선에 노출되는 위험도 있습니다.
화성은 지구에서 오갈 수 있는 태양계에서 제한적이나마 대기가 있고 사람에게 꼭 필요한 물이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행성중 하나입니다. 암석 또한 지구와 비슷한 구조를 가졌기에 인간이 살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여겨지고 있는데 독일 브레멘대 응용우주 기술, 미소중력연구센터연구팀은 화성처럼 저압과 이산화탄소, 질소만 있는 대기조건에서도 생명유지시스템을 쉽게 만들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산소뿐만 아니라 물까지 만들어 낼수 있다 하더라도 실제 화성에서 만들어 보지 않았기에 인간이 정착을 해서 시스템을 구축하기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