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사약은 무엇으로 만들었나요?
조선시대에 대역죄인의 경우 사약을 먹고 죽게 했다고 하던데요. 조선시대의 사약은 무엇으로 만들어었나요? 사람이 사약을 먹게되면 바로 죽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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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라이언입니다.
사약은 독이 있는 식물이나 식물의 뿌리등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사약을 먹어도 TV에서 보는거 처럼 바로 죽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죽을 때 까지 사약을 먹였다는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사약의 제조는 내의원에서 담당했습니다. 하지만 그 제조법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기에 성분을 확실하게 밝혀주는 문헌 기록이 없는 터라 현재까지도 정확한 제조법은 알려진 게 없다고 합니다. 즉, 전해지는 현존 한의약서 중에서 사약을 다루는 서적은 없습니다.
다만 비소화합물인 비상, 맹독버섯 등을 달여서 재료로 썼다고 추정을 하곤 합니다. 여기에 수은을 넣었을꺼란 주장도 있구요.
안녕하세요. 도도한악어새26입니다.
사약의 경우 중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비소를 가공해서 만든 비상(砒霜)이 주재료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혹은 뿌리에 독성이 있는 식물인 부자(附子)를 비상과 합하여 조제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