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전쟁 시기의 인물인 장바티스트 주르당의 생애는 어떠했나요?
나폴레옹 전쟁 시기의 인물인 장바티스트 주르당은 1804년에 나폴레옹의 26인의 원수의 명단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장바티스트 주르당의 생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762년 외과 의사의 아들로 리모주에서 태어났고 1778년 16세가 막 되었을 때 프랑스 황군에 징병되어 일등병으로 도미하여 미국 독립 전쟁에 참가, 오쎄루아 연대에 배속되어 1779년 10월 9일 미국 독립전쟁의 사반나 공성전에 참전했습니다.
서인도에서 복무한 후 1782년 열병에 걸려 집으로 돌아오는데 이때 걸린 말라리아는 평생동안 그를 곤란하게 합니다. 1784년 그는 군대를 제대, 리모주에서 잡화업을 시작, 1788년 의상디자이너와 결혼, 다섯 딸을 가지게 됩니다.
국민 의회가 지원병을 모집하자 주르당도 이에 지원해 제 2오트비엔 대대의 대대장에 선임, 그와 그의 병력은 즈마프 전투에서 프랑스의 승리를 이루어냈고 네르빈덴 전투에도 그의 대대가 투입되나 오스트리아군에 패, 주르당의 리더십은 널리 알려졌고 그는 준장에 진급합니다. 그리고 두달 뒤 사단장으로 진급, 그의 사단은 혼트쇼트 전투에 참여했는데 이때 그는 가슴에 부상을 입었고 그는 북부군의 사령관으로 임명, 그의 전임자는 3명이었는데 니콜라 뤼크네르, 퀴스틴 백작 아당 필리스, 장 니콜라 우샤르 모두 체포되어 기요틴으로 처형당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의 첫 임무는 작스코부르크의 조시아즈 공작이 지휘하는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군의 포위망을 뚫고 모뵈즈의 요새를 지키고 있던 자크 페랑의 2만 군사를 구출해 내는 일로, 공안위원회는 이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 느끼고 라자크 카르노로 하여금 그 역할을 감독하게 합니다.
주르당은 와티니 전투에서 조시아스 공작을 물리치고 포위망을 격파, 이때 카르노는 이 승리가 그의 개입으로 가능했다고 주장, 역사학자 마이클 글로버는 첫째날 공격은 카르노의 방해로 실패, 둘째날의 공격은 주르당이 그의 전략적 판단 덕분에 성공할수있었다고 분석했으나, 카르노의 활약만 파리에 보고되었습니다.
불가능한 명령의 이행을 거부한 주르당은 공안 위원회에 출두, 카르노는 로베스피에르, 베르트랑 바레르, 장 마리코로 데르부아가 서명한 주르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제시하나 파견의원인 에르네스트 조제프 뒤케누아가 와티니 전투에 대한 카르노의 진술을 반박하는 증언으로 처형을 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르당은 강제 예편되었고 귀향하며 그는 플뢰뤼스 전투에서 오스트리아군에게 승리, 1804년 원수가 됩니다.
1811년 마드리드 총독, 1813년 빅토리아 전투에서 영국의 웰링턴에게 대패해 본국 소환에 참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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