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스의 장군으로 카스틸리오네 전투와 아르콜레 전투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프뤽티도르 쿠데타를 돕도록 나폴레옹에 의해 파리에 파견, 원래 그는 공화주의자였기 때문에 나폴레옹의 황제 즉위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지만 1804년 원수로 임명되고 1806년 카스틸리오레 공작 작위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라이프치히 전투 후 황제를 버리고 1814년 이후 리옹의 방어를 포기하고 부르봉 왕가에 가담, 나폴레옹이 복귀하자 오주로는 다시 나폴레옹에 충성을 맹세합니다.
나폴레옹은 워털루전투에서 패하고 완전히 몰락, 오주로는 부르봉 왕가로부터 반역자로 지목되어 재판에 기소되는 신세가 되었고 루이 18세는 오주로의 목숨은 살려주나 그의 원수직을 박탈하고 연금을 몰수합니다.
1816년 6월 12일 자신의 저택에서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