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고갈된다는데 2050년 좀 넘어서요.. 이게 사실인가요??
국민연금이 고갈된다고 하는데 진짜 2050년쯤 고갈되는 거 맞나요?? 요즘 뉴스나 인터넷에서 많이 나오긴 하는데, 그게 사실인지 좀 헷갈리네요ㅠㅠ 2050년 넘으면 나이든 사람들한테 더 이상 지원이 안 된다는 얘긴데 이거 어떻게 되는 거죠? 그냥 기정사실인가요 아니면 아직도 해결 방법이 있는 건가요? 너무 걱정돼서 질문해봅니다ㅠ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아직 정해진건 없습니다 지금도 연금개혁을 해야 한다고 여러 방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해서 개혁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문효상 보험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로 인해서 점점 고갈되어 가는게 맞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여러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하게 이 상황을 해결할 방안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계속
찾으려고 하겠죠.
앞으로의 사람들의 연금보험료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빈 보험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이 2050년쯤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은 현재의 제도를 유지할 경우의 예측입니다. 전문가들은 2055년까지 기금이 소진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문제입니다. 정부는 연금 개혁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국민연금이 완전히 고갈되지는 않겠지만 수급액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적연금과 퇴직연금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현제도로는 2055년에 고갈된다는 전망입니다. 저는 대안을 국민연금을 투자해서 늘리거나 아니면 인구를 늘려야 합니다. 그것 외에는 이런 문제는 계속 지속될 뿐이고 점차 심화될 것입니다. 인구가 줄고 있으니 말입니다.
즉 이 내용은 예측이며 전망입니다. 한국경제연구원 및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현 추세대로라면 2020년 기준 약 740조 원 규모인 현재 약 900조원인 국민연금 기금은 2050년 416.4조원으로 내려앉은 뒤 2055년에 소진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국민연금 체계를 유지하면 2055년에 국민연금 수령자격인 2033년부터 만65세 수급 개시)이 생기는 1990년생부터 국민연금을 받지 못할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개혁안으로는 수급액 조정, 보험료율 인상, 수급개시 연령 상향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복지부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열린 지속 가능한 국민연금을 위한 전문가 포럼에서도 운용제도 개선 방안으로 보험료율 인상, 수급 개시 연령 상향 등이 거론되었는데요. 현행 9%인 보험료율을 2025년부터 점진적으로 인상해 2036년 15%까지 올리고, 현행 62세에서 2033년까지 65세로 상향하는 수급개시연령을 2048년 68세까지 높이자는 제안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청년층 사이에서는 국민연금 개혁의 필요성은 인정해도 오랜 기간 납부 의무를 지게 되는 현 세대의 부담을 일방적으로 늘려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접근방식에 동의할 수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에는 국민연금을 어떻게 불릴 수 있을지를 고심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세대간에 납입 기간 및 납입액에 따른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즉 국민연금을 제대로 확보하려면 인구가 늘어나야 합니다. 현재 인구가 줄고 있는 시점에서는 현 세대의 내야 하는 기간과 내야 하는 부담액은 점점 더 급격하게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고령층 인구가 청년층 인구보다 훨씬 많고 앞으로 이것이 더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수급자인 고령층 인구는 많은 내야 하는 청년층 인구는 적으니 인구감소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국민연금을 제대로 확보하고 재정건전성을 갖추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현 시점에서는 국민연금 돈을 어떻게 불릴지와 어떻게 인구를 늘려서 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균형을 맞출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이문제는 개혁을 해도 점점 더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래도 국민연금은 연금 3층 복층구조에서 고갈되기 전까지 적은 액수라도 챙길 수 있어야 하고요. 사적연금을 점차적으로 늘려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점차 늘려가야죠.
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입니다.
최근 국회예산정책처의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은 2039년에 최대치에 도달한 후 2040년부터 적자로 전환되어 2057년에 완전히 소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행 제도가 유지될 경우의 전망으로 정부는 연금 개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해결 방법이 있으며 향후 정책 변화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보험전문가입니다.
공공기관은 다 적자입니다. 한전이 적자라고 해서 전기가 끊기는것도 아닙니다
정부의 의지에 달려있는 것이고 국민들이 정치권에 압력을 가하면 되는것이겠죠
기금이 고갈된다는 말은 10여년전에도 있었고 2000년 초반에도 우려의 말이 있었습니다
기금이 고갈되다고 해서 (이명박정부) 제가 연금보험 많이 팔았습니다 (그래서 음모론도 있었죠 정부+대기업 협작)
사실 우리가 나중에 받건 못받건 하는 돈은 화폐가치로 보면 30만원이나 될까요
사실 중요한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국민연금만 믿고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이선희 보험전문가입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더내고 덜받는 연금개혁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미래세대를 위해 언젠가는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국민연금이 완전히 고갈되어 못받는 경우까지 갈수는 없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