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들)이 결혼식을 한다는데 저는 굳이 가지 않고 축의금만 내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친하지도 않고 얼굴도 1년에 1번을 볼까 말까 했거든요. 그 외 다른 연락이나 왕래는 전혀 없었구요. 그런데 부모님들 생각은 다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댓글도 매너있게 합시다.입니다.
부모님 형제들이 모이시는 자리니 질문자님도 왔으면 하는게솔직한 부모님의 마음 같습니다. 가능하시면 부모님 체면을 생각해 참석하시는게 좋을거 같긴 하지만, 참석하기 힘들면 부득이 사정이 있어서 참석이 어렵다고 말씀드라고 축의금만 보내셔도 될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자비로운바다꿩24입니다.
꼭 가실 필요는 없지만, 사촌이면 부모님 형제의 자녀 결혼식이니 가능한 참석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착한의자위헬리콥터82입니다. 되도록 가는것이 좋긴하지만 요즘은 사촌간에는 그다지 친하지않은 집이 많아서 안가도 그만이긴합니다.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보통 부모님은 자녀중에 한명 정도는 함께 가는걸 원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질문자님 말씀 처럼 그런 계기라도 얼굴 보지 않는다면 아마도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영원히 볼일 없는 남이 될겁니다
아마도 부모님은 그런 걸 걱정하는 거구요
질문자님 잘 생각해 보시고 판단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그래도 사촌인데 결혼식을 가야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친하지도 않고 연락은 안해도 핏줄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참석하시는게 좋은 선택인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놀라운하늘소144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어른들만 가는경우도 많습니다. 가고싶다면 가시고 가기싫디면 안가도 무방합니다
안녕하세요. 훌륭한토끼90입니다.그래도 부모님 가족의 자식들이기 때문에 가지 않으면 부모님과 사촌 간에 사이가 이상해질 수도 있습니다. 웬만하면 가는 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