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코로 숨쉬는데 비염을 달고 살다보니 코가 항상 건조하고 막혀서
대부분 구강호흡으로 살고있어요 몇주전부터 입으로 숨을 쉬다가 뭔가 산소가 부족한
느낌이 들때쯤 크게 들이마시면 공기가 안으로 전달되는 느낌이 나면서 잠깐 편해지고
다시 또 호흡 하다보면 똑같은 느낌이 들어서 또 크게 들이마시고 계속 반복됩니다
자고일어났을때는 굉장히 편안한 느낌이 들더니 숨쉬는 걸 의식하는 순간부터 계속
크게 들이마시는 습관이 있는거같은데 심리적인 문제일까요??
흡연을 하다 금연 2주차에 접어들었고 몇주전에 너무 불안하고 숨이 잘 안쉬어졌을때
응급실도 다녀와서 이것저것 검사 다 해봤지만 아무 이상없다고 바로 퇴원했었거든요
심리적 문제인지 역류성 식도염인지 호흡기쪽 문제인지 너무 경우가 많아서 어떤 병원을
가야할 지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