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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밀잠자리170
대찬밀잠자리17023.06.06

고려시대와 달리 조선시대에도 대규모 왜구가 있었나요?

고려시대에는 왜구가 거의 살다싶이 고려를 침공하던데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같이 국가간 전쟁을 제외하고 고려시대같은 소규모 왜구의 침입이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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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초반에도 왜구의 침입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15세기 중반 이후로는 일본이 무역을 통해 조선과의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하면서 왜구 침입은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임진왜란(1592-1598) 이후로는 조선은 일본과의 외교적인 대응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일본의 전국시대가 끝나고 이에 따라 중앙 집권 체제가 강화되었는데, 이는 일본의 해적 활동을 억제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따라서 이후 왜구의 활동은 크게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다시 일부 해적 활동이 있었지만, 이들은 고려시대나 조선 초기의 왜구들만큼의 위협을 가하진 않았습니다. 이는 조선이 해안 방어 체제를 강화하고, 또 일본 정부도 이러한 해적 활동을 강력하게 제재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려시대에 비해 조선시대의 왜구 활동은 상대적으로 덜 활발했으며, 특히 임진왜란 이후로는 크게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왜구의 침략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 시대 하상 있어 왔습니다. 특히 조선 시대에는 왜구의 침략을 막지 위해 태종의 명을 받아 이종무 장군이 군사를 이끌고 대마도를 공략하여 대승을 거두고 돌아오기도 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