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간혈관종, 폐결절, 대장용종 등이 생겼는데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작년 건강검진에서
간혈관종 2개 (둘다 2cm 미만)
폐결절 (4mm)
대장용종 (4mm, 제거 후 확인결과 양성종양)
이런 것들이 발견되었는데
괜찮은걸까요?
이제 6개월이 되어 추적검사하려 병원에 가야하는데
마음이 참 심란합니다...
저런 낭종? 종양? 들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이며
건강에 문제는 없는지..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런 낭종들뿐만 아니라,
총경동맥 분지부 내중막 비후(1.7mm)
전립선염
족저근막염
등도 발생했는데
참 갑갑하고 심란합니다.
이런 게 왜 갑자기 이렇게 생기는지 우울합니다.
평소 건강을 자만했던 것도 후회됩니다.
제 건강은 괜찮은걸까요?
앞으로 어떻게 지내면 좋을까요..
유산소 운동, 식습관 개선,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 각종 영양제 섭취, 체중 감량 등을 하면 개선될까요..
간혈관종과 폐결절을 6개월마다 추적검사 해야 하는데
한두달 미뤄도 되나요?
그리고 추적검사는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너무 심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간혹 건강검진에서 발견되는 낭종이나 결절들은 대부분 양성으로, 심각한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크기 변화나 악성 변화 가능성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혈관종과 폐결절의 경우, 대부분 양성이며 크기가 작아 경과 관찰이 권고됩니다. 6개월 간격의 추적 검사는 의학적으로 적절한 간격이나, 1-2개월 정도의 차이는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보통 2년 정도 안정적인 소견을 보이면 추적 검사 간격을 늘릴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은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금연, 적정 체중 유지 등이 만성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각종 영양제는 의사와 상담 후 필요에 따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건강에 대한 불안감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하지만 과도한 걱정은 오히려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으니, 의료진과 상의하며 적절한 추적 관찰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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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뒤에 무엇을 추적검사하는지 모르겠네요.
간혈관종 2개 (둘다 2cm 미만) --> 양성 종양입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폐결절 (4mm) --> 크기가 작내요...
대장용종 (4mm, 제거 후 확인결과 양성종양) --> 3년 혹은 5년뒤 추적검사
총경동맥 분지부 내중막 비후(1.7mm) --> 이건 문제가 있네요 동맥경화니까...
전립선염 --> 증상시 치료
족저근막염--> 증상시 치료
술담배 중단하고 체중 줄이고 정기적으로 검사하시면 됩니다. 6개월뒤에 무엇을 추적검사하는지
알려주시겠어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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