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술은 도수가 많이 높나요?
안녕하세요 30대 후반 직장인 남성입니다. 과거 아버지세대에 술은 지금보다 많이 높았습니다. 그러면 과거에 조선시대에의 술은 도수가 많이 높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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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의 『임원십육지』에는 꽃잎이나 향료들을 이용하여 빚은 약주를 향양주 (香釀酒)라 하였으며 송화주, 두견주, 국화주, 호산춘, 송순주 등이 있다고 합니다. 돗수는 보통 15-30도 정도 까지 다양한 돗수를 보인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애도 35도가 넘는 독주가 있었지만 주로 마시는 술은 6~7도 정도의 술이었다고 하네요. 소주는 45도 넘는 독주였고 너무 비싸서 서민들이 마실수 없었다고 합니다. 탁주는 6~7도로 서민들이 즐겨 마셨으며, 청주(맑은술)는 10~15도 정도로 양반들이 즐겨 마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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