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엄청나게 받습니다.
털은 개든 고양이든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층입니다.
이런 방어층을 인위적으로 제거해버리면 상당한 불안감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또한 옷에 대한 고양이들간의 반응이 다른데 대부분 옷이 몸을 조이는 느낌으로 인하여
뭔가 뒷덜미를 잡힌듯한 느낌이 들어 보행의 불편함을 받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합니다.
사람이 보기에야 이쁠 뿐이지 고양이에게는 고문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