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곰팡이가 있으면 우울해지는거 같은데 기분탓인가요?
곰팡이를 청소하면은 또 괜찮아지거든요 그런데 집이 자취방이라 청소 잠깐만 안해도 곰팡이가 잘 펴요...
근데 그럴때마다 되게 우울해지고 외롭더라고요 곰팡이랑 우울증이랑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세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에 대한 답 먼저 하자면 곰팡이와 우울증은 상관없습니다.
단지 정돈이 되지 않은 나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우울인거죠.
각자 자신만의 공간은 중요합니다.
지친 나의 삶의 안식처가 되는 곳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지저분하다고 느껴지면 우울해지는게 정상입니다.
곰팡이가 자주 쓴다면 제습기를 가져다놔보세요.
조금 더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거에요.
답변 도움되셨길 바라며 이만 말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환경과 심리적 변화는 밀접한 관련이있습니다.
심리적 상황에따라서 관련이있는것은 이런 주거 환경외에도 신체 경제력 그리고 날씨나 계절의 변화등 다양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집이 더럽고 무언가 모를 불쾌함을 가지고 있다면 심리적으로 집에와서도 휴식을 취해야하는데 무언가 안정이 되지 못하는 느낌을 받아서 스트레스가 되고 그런 스트레스가 부정적인 사고로 연결되어 우울감이 생길수있습니다.
즉 어떻게 보면 아무 연관이 없는 곰팡이와 우울증이 중간에 사고과정을 거쳐서 우울감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다만 모든 집이 더럽다고 이렇게 우울감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만약 곰팡이 있는집을 보고 우리집에도 이런 생물들이 자라다니 이건 정말 놀라운일이야 라고 하면서 이것에 대한 신비로움을 찾는다면 곰팡이가 펴도 우울감은 생기지 않을수있습니다.
질문에 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