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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난나
윰난나24.01.20

볼일을 참으면 변비가 될수 있나요?

나이
40
성별
여성

화장실이 예민한 편이라 특히 큰거는 집이 아니면 해결이 안되어서 회사에서 신호가 오면 몇번꾹 참은적이 많은데 그렇게 참으면 집에가서 신호가 안오더라구요. 자꾸 참는버릇되면 변비로 이어질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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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변의를 참으시면 대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수분이 더 많이 흡수되면서 변은 단단해집니다. 단단해진 변은 더 배설하기가 어려워지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변비가 유발될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대변의 경우 자꾸 참으신다면 신경성으로 인한 변비의 발생가능성이 있고 수분흡수가 과도하게 되어 더욱 배출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되도록 오래 참으시는 것은 삼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맞습니다. 자꾸 참게 되면 몸이 그에 익숙해져서 변비가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너무 오래 참거나 하지 말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좋은 배변 습관 역시 중요합니다.

    변의가 있을 때 참지 말고 그날 그날 배변 보는 시간을 정해 놓고 일정 배변 리듬을 갖는 것이 좋으며 화장실에서 책이나 스마트폰 보는 등 오랜시간 변기 앉아 있는 것도 피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변의가 있는데 변을 참으면 변이 딱딱해져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의가 있으면 바로 변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이 딱딱해 지면서 항문쪽 입구가 막히는 경우도 있고

    변이 쌓이면서, 대변 관련 신호에 둔감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일상에서 변비를 악화시키는 가장 나쁜 습관 중 하나는 대변을 참는 것입니다. 대변을 참는 습관이 생기면 항문 조임근과 치골직장근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변의가 느껴지면 즉시 화장실로 가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변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일, 채소 등의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배변을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바이오피드백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바이오피드백 치료는 환자가 대변 중에 항문 조임근과 치골직장근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직접 모니터링하여 잘못된 힘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심한 변비 증상을 겪는 환자 중 약 60%에서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