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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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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6

PER가 낮으면 저평가라고 하던데

건설주나 화학주들은 돈도 잘벌고 순이익도 잘나오는데 주가가 우상향하지 않고 박스권 혹은 몇년전 고점찍고 계속 빠지는데 왜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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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PER이 낮다고 항상 저평가는 아닙니다. PER이 낮은건 그만큼 낮은 이유가 있기 떄문입니다.

    예를들어 건설과 화학주를 예를 드셨는데 그 섹터들은 시클리컬 산업이라고 즉 경기 민감형 섹터입니다.

    경기가 좋으면 호황이고, 반대로 지금과 같은 침체일 경우 실적이 최악입니다.

    그래서 들쑥날쑥한 실적으로 인해 PER을 고평가 받기 힘든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er의 경우 산업에 따라 적용되는 지수가 다릅니다. 따라서 건설이나 화학 같은 사양산업의 경우 낮은 per를 받고, 2찬전지나 태양광 등은 상대적으로 높은 per를 회사평가에 적용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ER과 같은 경우에는

    낮을수록 저평가는 맞으나

    단순히 PER이 낮다고 하여 좋다고 할 순 없습니다.

    아무래도 위 기업들은 매출의 한계 등이 정해져있기에 PER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per은 해당 주식의 잠재성장성을 담보로 잡고 미래가치를 반영한 지표입니다

    • per이 높다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풀이 됩니다.

    • 반면에 건설주나 화학주들은 앞으로 혁신적인 기술이 나오지 않는 이상 현재에서 더욱 발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따라서 per은 주식의 종류에 따라 잣대가 달라질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