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한알파카203입니다.
뒤로 걷는 것은 일반적인 보행 동작을 반대로 행해야하므로 뇌로 하여금 더 많은 집중과 주의력을 요구하게 되어 뇌가 신체 움직임에 대한 조절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걸음걸이시 수축하는 근육(주동근)의 반대 근육(길항근)을 더 많이 사용하므로 열량 소모도 전진 보행에 비해 높으므로 근육 강화, 체중감량, 폐활량 향상 등에 효과를 보입니다.
부가적으로 일반적인 주행에 비해 무릎에 작용되는 부담이 줄어 관절 통증을 완화할 수 있으므로 무릎 통증을 느끼는 분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안는 상태로 이동하는 것이므로 부상예방을 위해 지형이 평평하거나 장애물이 적응 한산한 공간에서 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