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힘든 감정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나이
30
성별
여성
키우던 강아지가 세상을 떠나고 난 뒤 정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강아지 죽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힘든 경우에도 치료나 상담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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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반려견은 정도에 따라 가족이상으로 본인과 가까운 경우가 많아 이로 인해 상당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 및 상담이 가능합니다.
우울증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무력감, 흥미감소, 죄책감,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불안증, 자살에 대한 생각 등이 있으며 간단한 우울증 척도로 그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일 경우에는 즉시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 및 약물 처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담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우울감 회복에 좋은 것으로는 야외활동 및 운동,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등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 극복하기 힘든 경우도 많으므로 망설이지 말고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상실감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하시어 진료 및 상담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상실에 의한 반응은 꼭 사람을 떠나보낸 후에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반려 동물과 이별 후에도 생길 수가 있지요. 상실 후에도 우울감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상담치료나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근처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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