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도도한수달97
도도한수달9720.12.15

친구의 처남 장례식에 가는것이 예의에 맞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에 친구로부터 처남이 갑자기 사망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직계가족 또는 친분이 있는 경우는 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가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서 가지도 않고 조의금도 않보냈습니다.

그런데..친구로부터 서운하다는 문자를 받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의와 관계없이 찾으가면 당연히 좋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날 제가 좀 더 깊게 생각을 하지 않을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앞으로 이와같은 일이 있다면 가는게 맞겠죠?

답변을 부탁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처남이 있습니다

    만약에 제가 질문자님 친구였다고 가정하에

    질문자님이 처남의 장례식에 와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안왔다고 해서 서운해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기적으로 결혼식장 장례식장에는 직계가족

    아닌이상 안가는게 맞습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생기셨을때

    그 친구가 우리 가족의 모든 경조사에

    함께 할 인연인지 잘 생각해보시구

    결정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조사 다 챙기셨는데 그만큼 안돌아오면

    너무 슬픈일이죠..

    여유가 되면 다 챙기면 좋겠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기려면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아무쪼록 친구분가 오해 잘 풀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