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우제의 기원이 궁금한가봅니다.
어떻게 보면 기우제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느정도 이상 비가 안 내리면 하늘이나 신, 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에게 제사를 지내며 비를 청원함은 지역과 민족을 막론하고 농경사회에서는 흔하디흔한 문화였습니다. 비가 안 내리면 마땅히 대체할 농업용수 공급원이 없던 예전엔, 비가 오지 않으면 농사가 되지 않고 농사가 안되면 식량 자급자족이 힘들어지며 이는 곧 나라의 사회와 경제, 문화 등의 붕괴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농경사회에서는 물이 중요했던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물은 생명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