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에 팥 크기만한 노란 혹(물집?)이 나서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림프 상피성 낭종이고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으며 불편하다면 제거수술을 하면 된다고 가볍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고 집에와서 다시한번 보니 노랗게 볼록 튀어나온게 신경쓰여서 바늘로 찌르면 뭐가 나와 없어질까 싶어 란셋(혈당침) 으로 몇번 찌르고 면봉으로 꾹 눌러봤습니다.
피가 좀 나오고 노란혹은 작아졌지만 그 부위가 부어올라 침을 삼킬때 약간 통증이 있네요.
질문드립니다.
1. 편도에 난 림프상피성낭종은 이비인후과 선생님 말씀처럼 크게 신경 안써도 되는건가요?(혹시 악성 종양 아닐지 걱정되서요)
2. 제가 한 행동이 잘못인것은 압니다만 몇일 지나면 통증과 붓기가 사라질까요?
3. 계속 신경쓰인다면 어떤 조치를 받는게 좋을까요?
친절한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