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도수를 자꾸 낮추는 이유가 뭘까요?
최근에 소주 도수를 낮춘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저번에도 소주 도수를 낮췄다고 들었는데 주류업계에서 점점 소주 도수를 더 낮추는 이유가 뭘까요? 더 많이 판매하기 위한 걸까요? 도수는 낮추는데 가격은 왜 안내려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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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술의 도수가 높다면 사람들의 접근성이 떨어지죠
특히나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며 수의 도수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별비하가 아닌 마케팅 적인 측면에서 접근 하기 위한 것이니 오해 하지 말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술을 마셔야 하는 기회가 늘고
여성의 소주 소비량이 늘면 기존의 남성 고객 뿐만 아니라 여성들까지도 고객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소주의 도수가 낮아지면 취기가 오르는 데 필요한 알콜양도 늘어나며 소주의 소비량도 늘어 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소주업계가 소주의 도수를 낮추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예전에는 높은 도수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맛있는 소주, 칵테일, 과일소주, 향이 첨가된 막걸리처럼 소주를 마시는데 부담감이 적은 것을
선호하는 세대들이 많아짐에 따라 주류업계에서도 점점 소주의 도수를 낮춰가는 추세입니다.
옛날에는 소주를 마시는 것을 빨리 취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편이었다면
요즘은 즐기는 소주, 소주를 마시는 순간을 즐거움을 즐기기위한 주류문화가 형성되어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