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하차 많이 힘든가요???
힘들다고 얘기가 자자한 택배 상하차 한번
경험해 보고싶어서 하려고 하는데
어느정도로 힘든가요????
한번쯤 해볼 만 한가요??
경험자 있으시면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일단 어떤물건을 취급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알바공지할대도 어떤 물건또는 어떤계열인지 밝힙니다.
아니면 쌩노가다를 할수도 있습니다.
특히 책같은거 옮기면 그날 앓아 누우실거예요^^
하지만 딱 하나 좋은점!
단순하다는거죠~
그리고 일할때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힘든만큼 나중에 보수 받았을때 기쁘구요~
하나 힌트를 드리면
택배상하차 작업또는 물류창고작업은
시급이 쌜수록 무거운 물건입니다. =-=
괜히 시급 5천원짜리 갔다가 몸 혹사 -_-;;;
그래도 보람은 있습니다.
어떤 물건을 취급하는지부터 알아보세요^^
군빈하님이 생각하시는 거 보다 천배 더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경험하지않길 바랍니다.
꼭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차라리 군대를 재입대하시느걸 추천드립니다.
그만큼 힘든일입니다.
아무튼 저라면 안가겟습니다.
차라리 어디 노가다를 다니는게 더 속편할거라고 단언합니다.
조금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택배물류센터에서 일하면 주로 3곳 중 한 곳에서 일합니다. 분류할 택배 물건을 차에서 내리는 하차작업, 구르마에 짐을 싣고 각 지역별로 나눠주는 일, 분류된 물건을 지역별 차량에 적재하는 상차작업입니다. 첫번째 차에서 짐을 내리는 일이 가장 힘듭니다. 화물칸의 물건들을 일일이 컨베이어 밸트에 올려 놓아야하니까요. 화물칸의 위에 적재된 물건은 비교적 가볍고 허리를 안 써도되지만 , 아래에 적재된 물건은 무게도 많이 나가고 허리 높이까지 들어 올려야 컨베이어 밸트위에 올려 놓을 수 있으니 허리가 많이 아픕니다. 작은 차는 허리를 굽힌 채로작업을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명 정도 같이 일하니까 땀도 나고 허리도 아프지만 그럭저럭 할만은 합니다. 하지만, 오래하게되면 분명 허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구르마로 짐을 운반하는 일은 쌀, 김치, 기계부품 등 자동분류로 못 올리는 물건을 운반하는 것이라 주로 무거운 물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 하차 작업 다음으로 힘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차 작업은 컨베이어 밸트에서 분류되어 나온 물건을 차량에 빈틈없이 적재하는 일입니다. 물건이 없을 때는 쉬면 되지만 한꺼번에 몰려서 나오면 컨베이어 라인이 멈추지 않도록 재빠르게 적재해야합니다. 화물이 남지 않도록 테트리스하듯이 잘 적재해야지 물건을 차에 다 못 실으면 욕 무지 먹습니다. 택배물류센터에 일하러 가게되면 나이와 신체조건을 보고 세가지 중에 한가지 일을 시킬텐데, 구르마로 짐을 나르는 일은 지역을 다 외우고 있어야해서 초보자에게는 시키지않으니, 하차 아니면 상차에서 일하게 될 것인데, 하차보다 상차가 인원이 더 많으니 상차에서 일할 확률이 더 큽니다. 이야기 듣는 것보다 막상하게되면 할만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결코 오래 할만한 일은 아닙니다.
많이 힘듭니다 실제로 중간에 도망치는 사람도 있고요 꾹 참고 했지만 집가는길에 너무 힘들어서 친구랑 같이 울었습니다.... 코로나 더 심해지기전에 경험해볼려고 친구랑같이 패기있게 했는데 진짜 힘도 많이 들고 허리랑 무릎도 아프더라구요 제가 허리랑 무릎이 이렇게 약할줄은 몰랐습니다 진짜로 눈물날 정도로 힘들더라구요 한두번쯤 경험하는거라면 말리지는 않습니다만 지속될경우 노하우가 생긴다면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오히려 몸이 망가질수도 있어요
다들 한번쯤이 택배 함 해보지 라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한 번쯤 이니까요.
저도 실제로 그런 생각에 어렸을때 해보구 이후에도 해봤지만 역시나
힘든건 똑같네요 ^ ^
더군다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많은 고객님들이 택배를 이용하다보니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하게됩니다.
주관적이긴 하지만 코로나 이전에 비해서 적게는 2-3배 물량을 해봤으니까요.
그래두 한 번 쯤은 인생의 교훈을 얻어 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 명언이 있죠 '인생은 실전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직적 해보신다면 제일 빠르고 쉽게 경험하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