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신라가 후삼국시대가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통일 신라에서 왜 나라들이 분열하여 후삼국시대가 된건가요.
통일 신라 말기가 어땠길래 나라가 망한건가요.
당시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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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 왕국의 멸망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내부 권력 투쟁, 새로운 군사 세력의 부상, 북쪽에서 거란족의 침략을 포함한 여러 요인의 결과로 몰락했습니다. 고구려, 백제와 함께 삼국의 하나 였던 신라는 강력한 중앙정부와 막강한 군대를 가졌으나 9세기 후반에 이르러서는 여러 파벌간의 내부 권력다툼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중국 북방에서 온 유목민족인 거란족이 한반도 까지 침범하면서 신라 왕국은 더욱 약화되었고 935년 거란족은 중국 북부에 요나라를 세우고 한반도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신라를 압박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삼국통일(後三國統一)은 10세기 초에 후삼국 가운데 하나인 고려가 신라와 후백제를 차례로 흡수하여 통일한 사건이다. 고려는 건국과 함께 친궁예 세력의 반발을 겪으면서 후삼국의 주도권을 후백제에 빼앗겼는데, 태조 왕건은 호족 연합 정책과 친신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이를 만회하였다. 그 결과 고려는 고창전투 등에서 후백제에 결정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신검에 의해 쫓겨난 후백제의 견훤과 신라의 경순왕이 차례로 고려에 항복하였고, 936년에는 고려가 마침내 후백제를 공격하여 신검의 항복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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