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소의 난(黃巢之亂) 또는 당말농민기의(唐末农民起义/唐末農民起義)[는 중국 당나라 말기인 875년에서 884년에 걸쳐 일어난 대규모 농민 반란입니다. 안 그래도 무너져가던 당나라에 완전히 무너뜨린 대사건 인데요. 여기서 황소란 농민 대장의 이름 입니다. 우리가 아는 소의 종류가 아닙니다.
중국 당(唐)나라 말기 반적의 우두머리. 875년에 일어났던 대농민 반란의 지도자. 산둥[山東]출생. 처음에는 소금장사를 하여 큰 돈을 벌다가 벼슬의 길에 올라갈 생각으로 여러 번 과거 시험을 쳤으나 번번이 떨어지기만 하였다. 875년에 왕선지(王仙之)의 난이 일어나자 산둥 서부에서 병사를 일으키고 왕선지가 죽은 뒤에는 그를 대신하여 수 천 명의 망명자 유민군을 지휘하여 거의 중국 땅 대부분을 휩쓸었다. 880년에는 서울인 장안에 들어가 휘종을 몰아내고 황제의 자리에 올라 나라 이름을 제(齊)라 불렀는데 뒤에 이극용(李克用) 등의 관군에 반격을 받고 싸우다 패하여 진산(秦山)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