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중3 여학생인데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제가 올해 들어와서 진짜 공부를 좀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과외하시는 큰아빠께 방학 시작하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런걸 배웠어요
그리고 제가 편하게 말 할수 있는 어른이 학원 쌤이에요
그 학원쌤께 저 이제 이렇게 할거에요!! 하고 막 떠들었어요
그때 친한 친구도 같이 있었구요
힘들어진 이유는 여기서부터 시작돼요
1월달에 들어오고 며칠 뒤 친한 친구한테 놀러가자고 했어요
근데 1월달은 약속이 다 찼다고 2월에 가자고 해서 어쩔수 없지 하고 2월달에 갔어요
근데 2월달에 같이 놀러 간 날에 계속 폰만 보길래 뭐하나 슬쩍 봤더니 제가 아는 애들이 있는 단톡방에서 연락을 주고 받더라구요
저는 뭔 말도 못하고 재밌게 놀지도 못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어요
근데 2월 말에 제가 걔한테 연락을 보냈어요 진심으로 믿는 애가 걔밖에 없어서 보냈어요
근데 몇시간이 지나도 안읽는거에요? 그래서 걔가 스토리를 올린걸 봤는데 연락을 안본대요 근데 다른애들이랑 전화랑 연락은 계속 주고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보니까 다른 계정으로 연락을 하나봐요
며칠 후 이리저리 공부에 치여 살다가 디엠창 정리 좀 하려고 봤더니 그 다른 계정을 찾아냈어요
근데 그 계정을 원래 저랑 공유하다가 저만 차단해놓고 다른 애들이랑 연락을 하나봐요
그리고 예전에 걔가 놀 애는 저밖에 없다고 막 그랬었는데 오늘 개학하고 만나니까 원래 저한테 안고 그런 행동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다른애한테 그러더라구요 물론 저한테만 그러라는 법은 없지만 저밖에 없다던 애가 이래서 속상해요 다른애들이랑 저랑 아는 사이라 다 모여 있을때 제가 끼여있어도 별로 신경도 안쓰고 제가 그 사이에 없어도 신경도 안쓰고 재밌게 놀더라구요
너무 속상해요 멘탈이 온전치 않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