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코르나 확진 되어 휴식을 취하거나 수면시 온도?
성별
남성
나이대
60
코르나 확진시 몸에서 땀도나고 하는데 감기 몸살처럼 따듯한 온돌방에서 땀을 푹 내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열이 나는데 주변 온도를 높이면 열이 내려가지 않으니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하게 대처하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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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적정한 온도는 일반적으로 보건복지부등에서는 18-20도 정도로 권장하나 이보다는 조금 높은 것이 지내기에는 쾌적할 수 있습니다. 습도는 40-60%가 적당하므로 적절한 온도 및 습도를 필요시 냉방장치를 사용하여 낮춰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열이 나는 경우 따듯한 방에서 땀을 내는 것은 열을 올림으로 인해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실제로도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는 냉찜질을 하게 되지만 오한을 동반하는 경우,
냉찜질이 더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은 몸안에 있는 바이러스
증식을 막고 염증 반응을 유지하기 위함으로 38도 정도의 체온은 몸에 심각한 문제
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몸을 덮히게 되면 자연히 땀이 나면서 몸은 정상 체온
으로 회복하며 이후 더운 감각을 느끼기 때문에 수시간 이상 온돌을 유지하기는
어려워 온돌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발한 증상이 발생 가능하긴 하나 땀을 쭉 빼주는 것이 치료의 경과에 특별히 도움이 된다는 의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발열 증상이 있다면 당연히 중심체온을 낮춰주는 것이 바람직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