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산책중 강아지변에 모레가 있었어요.
강아지변에 모레가 있었어요.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 자주그러면 않좋을텐데
왜 그러는 것이며 어떻게 해야 모레를 먹지 않게 해줄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산책 중 본 강아지의 변에서 모래가 보였다면 변이 땅에 떨어지면서 모래가 묻은 경우와, 다른 하나는 강아지가 실제로 모래나 흙을 섭취한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산책 중 배변을 할 때 바닥이 흙이나 모래인 환경이라면 변 표면에 모래가 묻는 경우도 흔히 관찰됩니다. 하지만 변 속에 모래가 섞여 있는 형태로 보이거나 이러한 상황이 반복된다면, 흙이나 모래를 먹는 행동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흙이나 모래를 먹는 행동은 호기심이나 탐색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에서는 주변 환경을 입으로 확인하는 행동이 흔합니다. 다만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이물 섭취 습관과 관련될 수 있으며, 일부 경우에는 영양 불균형, 장내 불편감, 스트레스, 심심함 등의 요인이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큰 문제 없이 지나가지만, 많은 양의 모래를 반복적으로 먹으면 위장 자극이나 구토, 변비 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집에서 관리할 때는 산책 중 땅을 파거나 흙을 핥는 행동을 보이면 주의를 돌려주는 방식으로 행동을 차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산책 중에는 보호자가 행동을 관찰하면서 흙이나 모래를 먹으려는 행동이 보이면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관심을 바꾸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책 후 입 주변을 확인하여 흙이 많이 묻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변에서 모래가 자주 반복적으로 확인되거나, 동시에 구토, 식욕 저하, 설사, 복통 같은 위장 증상이 보인다면 실제로 모래를 섭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장내 상태 확인이나 영양 상태 평가 등을 위해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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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개들이 산책 중에 흙이나 모래를 먹는 현상은 주로 호기심이나 특정 영양소의 부족 혹은 스트레스에 기인한 행동이므로 이식증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칼슘이나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이 부족할 때 본능적으로 흙을 섭취하기도 하며 단순히 입에 닿는 질감을 놀이로 인식하여 삼키는 경우도 흔합니다. 모래 섭취가 반복되면 장폐색이나 치아 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산책 시 입마개를 착용시키거나 바닥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짧은 줄을 유지하며 보행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실질적인 해결책입니다. 사료의 영양 성분을 점검하고 노즈워크나 장난감을 통해 지루함을 해소해주며 이물질을 먹으려 할 때 즉시 간식으로 관심을 돌리는 훈련을 병행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