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 조카 이해하기 어려워요
요즘 비혼주의 선언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니
제 조카가 그런 생각을 밝혀왔어요.
그 후 속상해하는 부모님부터
주변 잔소리가 조카에게 쏟아졌습니다.
저라도 응원해주고 싶은데 어렵네요.
어떻게 조언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노란발발이139입니다. 말그대로 혼인을 안하고 싶은것인데 선택의 문제 아닐까요. 우리나라 여자의 경우 결혼과 동시에 시댁문제와 출산/육아/가사에 부담이 너무 크기에 저는,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남자의 경우 경제적 부담이 큰 거 같아요.
안정된 가정을 이루고 나를 닮은 2세를 낳아 함께 살아가는 삶에 힘듦만 있는것이 아니라 그속에 행복과 아름답고 가치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요즘 삶이 다득 팍팍하다 보니 비혼을 많이 선택하죠 나 혼자 먹고 살기도 바쁜세상인데 누구랑 같이 함께 잘살기가 더 힘들것 같죠.. 최대한 얘기 많이 들어 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공감해주세요 그러면서 결혼에 장점도 조금씩 얘기해주시고 지금은 당장 비혼이라고 하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변하죠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난다면 또 바뀔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공정한후투티85입니다.
이해를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있는그대로 받아 드려 보세요 조카 인생이지 본인의 인생이 아니잖아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요즘은 추세가 비혼주의를 많이 생각을 하십니다.
세상이 변했고 시대가 이러하니 이상 할 일도 아니죠.
결혼을 해야 삶이 행복해 지는 건 아니많아요.
결혼을 하지 않고도 멋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저는 조카분의 비혼주의 삶을 응원해 주고 싶어요.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며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남의 눈치 따위 신경 쓸 필요 없어요. 결국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행복이니깐요.
안녕하세요. 우렁찬양195입니다.
사랑하고 믿고 의지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이런 것들을 반복하다보면 결혼이 무의미하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아요.
조카분에겐 그 어떠한 조언과 충고도 들리지 않을거예요.
그냥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지켜주세요.
안녕하세요. 망고빙수입니다.
비혼주의를 선언하게 된 이유에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 문제, 경제적 문제, 양육 문제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다시 말해, 아직은 미래의 가정에게 희생하거나 잘 할 확신이 없어보이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비혼주의에 벗어나기 위해서는 글쓴이 조카님의 가치관과 신념에 자발적으로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비혼주의라는 점에 비난은 삼가시고, 어떠한 이유로 비혼주의란 신념을 가지게 되었는지 조카분과 심오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야기를 나눠 본 후 조카분께 혼자 만의 생각할 기회를 충분히 주어 기다리고 그대로 수용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간섭과 비난은 오히려 비혼주의에 벗어나는데 악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보고싶은치타75입니다.
조금만 더 지켜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