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불안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보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 과정에 속합니다.
분리불안은 6~8개월에 나타나서 14~22개월에는 낯선 사람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며,
애착형성은 애착 대상과 자신이 분리된 존재임을 알아가게 됩니다.
24~36개월에는 애착 대상에 대한 개념이 명확해지며 애착 대상과 오랫동안 떨어져도
견딜 수 있으며 2~3세가 되면 애착 대상에서 자신을 분리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부모 및 조부모 등 애착 대상은 아동의 정서적, 신체적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일관성 있는 태도로 반응해줘야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아동이 자신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며 자신이 속한 곳이 안전하고 편한 곳이라는 인식에서 사회적인 또래 활동에 있어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또한 스킨십도 많이 해주세요.
스킨십을 하며 아이가 부모에 대한 신뢰도와 사회성이 더 높아집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