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걸렸을 때 먹으면 안되는것 먹어도 되는것 뭐 있나요?
먹으면 안되는것 먹어도 되는것 뭐 있나요?
약먹을땐 괜찮은데 약안먹으면 속이 안좋네요
재발이 잘되는 병인가요?식습관이 문제인가요?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 전문가 소화기내과 박서현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하부식도괄약근이 느슨해지면서 산성인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점막이 손상되면서 속쓰림,타는듯한 가슴통증, 기침등의 증상이 생기는것입니다.
전형적인 증상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며 약물치료를 8주정도 받으면 증상호전이 되지만 식습관,생활습관또한 중요합니다
1)하부식도괄약근을 느슨하게하는 음식: 기름진음식 ,술, 페퍼민트,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나 차
2)산성이 센음식 : 시트러스계 과일 류는 피해주세요
또한 역류를 일으킬만한 습관 (자기전에 먹는것, 과식, 식후 바로눕는 습관) 을 최소화하고 체중감량과 금연을 하신다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 때 먹으면 안 되는 음식, 먹어도 되는 음식이 따로 구분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지나치게 맵고 짜거나 간이 강한 음식이나 고지방 음식 등은 주의하여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꾸준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하겠습니다. 금연, 금주, 음식 조절 ( 기름기 많은 음식, 커피, 초콜릿, 오렌지 주스 등 신 주스는 가급적 피할것), 식습관 개선 ( 식후 바로 눕지 않기. 소량씩 자주 먹기. 과식 금지. 천천히 먹기), 수면 습관 개선 ( 침대의 머리 부분을 올리면 위산 역류가 다소 감소함) 을 하시면 증상 조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 체중 감량도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역류성식도염에 진단되셨다면 위식도 괄약근을 약화시키는 카페인 섭취를 피하셔야 하겠고, 자극적인 음식은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킬테니 이 역시 증상이 호전될때까지는 조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식후 2-3시간 이내에는 눕지 않아야 하고 과체중인 경우 체중감량이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적절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조절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재발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피해야 할 음식
기름진 음식: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위에서 음식물이 더디게 소화되도록 하여 역류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위와 식도를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산성 음식 및 음료: 토마토, 오렌지주스와 같은 산성 음식은 위산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커피, 차 등은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고 식도의 하부 괄약근 압력을 낮춰 역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 코코아는 식도 하부 괄약근을 이완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알코올: 알코올 또한 식도 하부 괄약근을 이완시키고 위산 분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 탄산은 위 내용물의 역류를 유발할 수 있으며, 복부 팽만을 일으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
알칼리성 또는 중성 음식: 바나나, 우유와 같은 알칼리성 음식은 위산을 중화시킬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섬유질은 소화를 돕고 위 내용물의 역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물: 충분한 수분 섭취는 소화를 돕고 위산을 희석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조절
식사 후 즉시 눕지 않기: 식사 후 최소 2~3시간은 세로로 활동하며, 중력이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과식 피하기: 한 번에 많은 양을 먹는 것 대신 자주, 소량씩 섭취합니다.
체중 관리: 복부 비만이 있는 경우, 체중을 줄이면 복부 압력이 감소하여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긴장 완화: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신체의 위산 분비를 조절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