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때문에 너무 힘이드네요..
윗층에 아이가 있는지 저녁에 쿵쿵 거리고 신경이 무지 쓰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윗층 이웃이랑 감정 안 상하고 해결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댓글도 매너있게 합시다.입니다.
층간소음은 윗집 아랫집 모두에게 힘든 상황 같아요. 저라면 관리사무소에 연락하기 전에 힘든 상황을 메모지에 적어서 윗집 현관문에 붙여 협조해 달라고 할거 같습니다.
그렇게해도 안될때 관리사무소에 협조를 요청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갑자기 제가 걱정이 되네요. 저희 아랫집이실까봐서요^^;; 워킹패드를 낮에만 사용하는데 소음방지매트 깔고 그래도 걱정되서 두툼한 매트 추가로 한겹더 깔았는데도 저는 뛰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밑에 소리날까봐. 걷기만 하는데 아랫집과 왕래가 없으니 갑자기 띵똥 하면 심장두근거릴것 같긴합니다.
과일조금 사서 메모지랑 문앞에 두시면 어떨까싶네요. 메모만 남기면 싸우자는 것 같으니 음식을 주고받으면 아무래도 사람마음이 부드러워지니까요. 몇시에서 몇시사이 쿵쿵거림이 크게 들린다. 몇시이후에는 취침시간이라 배려부탁드린다 이정도면 감정상하지 않을듯 합니다.
단 미리 소음심할때 올라가셔서 그집이 맞는지 꼭 확인하세요. 저희가 15층 살때 야근이라 집이 비어있었고 16층애들이 뛰고 난리쳤을텐데 다음날 아침부터 14층에서 민원들어왔다고 막 뭐라해서 많이억울했거든요. 울리기에 바로위층이 아닐수도 있으니 그집에서 나는건지 꼭 체크하셔요.
안녕하세요. 다주니입니다. 경비실에 얘기하는게 더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얘기할 때 바로 아래로만 소리가 울리는 게 아니라 사방으로 퍼진다는 것을 한번 더 애기해주면 윗집에서 많이 기분 나빠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