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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한콜리117
조신한콜리11724.02.08

결혼이야기를 하는 어른들 때문에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결혼할 나이가 되서 그런지 어른들이 계속 결혼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데 현명하게 대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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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일곱빛깔 무지개입니다.결혼할 시기가 되면 결혼 언제할거냐는 질문이 늘 따라 다니죠.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니 때가되면 하지 않을을까요?라던가 아님 그냥 네하고 대답하고 가볍게 넘기시면 괜찮을듯 싶어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가장 현명한 대답은 대충 대답하고 넘어가는 겁니다. '결혼 언제 할꺼니'라는 말을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사회생활중에 지인을 만났을 때 의례적으로 하는 '언제 밥한번 먹자'라는 정도로만 해석하시면 됩니다.

    생각해서 괜찮은 답을 내놓는다고 해도 어르신들은 그냥 하고 싶은 말 하시는 겁니다.

    마땅히 말할 주제가 없으니 결혼, 취업, 학업 등으로 질문이 한정적입니다. 누구를 만나든 같은 질문 돌려막기를 하시는 거죠. 소통은 해야헸고 마땅한 주제는 없으니까요.


  •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결혼은 하려고 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하지만 난 결혼할 만한 좋은 사람이 생기지 않으면 결혼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고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거기다 누군가 더 말붙이면 제가 나이에 쫓겨서 아무나 잡고 결혼했다가 가정파탄나면 책임지실거예요? 똑바로 쳐다보면서 얘기하먄 다음부턴 얘기 잘 안꺼내요.


  • 안녕하세요. 훤칠한천산갑185입니다.스트레스받지마시고 단호하게이야기하세요 집에오지않겠다고하던지 독립선언과 당분간은부모님과의거리를두면좋을것깉아요


  • 안녕하세요. 난니가지난여름에한일이관심없다입니다.

    어르신들 관심사 키워드는 오로지 결혼 입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맘편히


  • 안녕하세요. 삐용쓰입니다.

    명절때마다 그러시는 건가요?

    그러면 명절 때 일 생겼다고 하시고 안가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굳이 가셔서 스트레스 받으실 바에 저라면 가지 않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