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원래 고양이과 동물은 사람이나 강아지와 달리 신장에서 물을 재흡수하는 장기인 헨레고리가 2배 정도 깁니다.
때문에 물을 덜 먹어도 비교적 잘 버티는 동물이기도 하지요.
특히 어린 시기에는 체내 수분함량이 80% 수준이다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70%로 낮아져
물마시는 양과 오줌싸는 양이 줄어드는게 일반적인 노화과정이지요.
하지만 그런 현상이 심한경우 신부전등이 잘 발생하는 사항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잘 마시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간단하 초기 방법으로 집안 곳곳에 물그릇을 두시고 지나가다가
"아... 물을 언제마셨더라? 음... 기왕 생각난거 한잔 마시자..." 라고 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5개월 미만에서 마셨던 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다양한 물을 떠놓고 기호성 테스트를 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는 흐르는 물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싱크대 물이나 화장실 세면대 물을 조금씩 떨어지게 설정해 두시면 물을 좀더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당연히 고양이 급수기 등도 이용할 수 있지만
이런 모든것들이 실패한다면 강제급수를 할 숟도 있지만 질병 상태가 아니라면 추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