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련한느시178입니다. 먼저, 소독용 에탄올과 빨간약(일반적으로 요오드 또는 면연색소라고 불립니다)은 둘 다 상처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지만, 그 역할이 조금 다릅니다.
소독용 에탄올은 상처 주변의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상처에 들어간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즉, 소독을 해줘요. 그래서 상처가 나면 먼저 에탄올로 소독을 하게 됩니다.
반면에 빨간약은 상처가 난 피부를 보호하고, 상처를 빨리 치유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빨간약에는 약간의 소독 기능도 있지만, 에탄올만큼 강력하진 않아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상처를 당하면, 먼저 소독용 에탄올로 깨끗이 소독한 후에 빨간약을 발라 상처를 보호하고 빨리 낫도록 돕는 순서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