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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박쥐212
보람찬박쥐21221.04.26

당뇨병 자가진단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나요?

혈액 검사 받았는데 당수치가 조금 높다고 합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으로 자가진단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는지요? 그리고 어떻게 관리해야 당수치를 정상으로 낮출 수 있을까요? 전문가 선생님의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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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는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다른 만성질환처럼 질병이 진행하기 전 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행된 당뇨에서 주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 다뇨, 다갈 입니다.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지 않더라도 당뇨는 생길 수 있으며 평소와 달리 목이 마르고 소변을 자주 보고, 당뇨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체중감소나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감이 동반된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는 심하게 진행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기간 지내시게 되면 관련 합병증 (심혈관질환, 뇌경색, 만성신부전, 망막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다른 생활습관질환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처럼 꾸준히 당뇨약을 드시면서 생활습관교정을 병행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식사 및 영양요법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당뇨환자의 경우 영약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은 전곡, 채소, 콩류, 과일 및 유제품 등의 식품으로 섭취하며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는 권장하지만,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섭취는 1일 2g (소금으로 5g)이내로 권고하며,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의 추가보충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음주는 금하는 것이 좋고, 음주 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2형 당뇨 고위험군에서는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이 있고, 저항성 운동은 근력을 이용하여 무게나 저항력에 대항하는 운동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있습니다.

    운동의 빈도는 중강도로 (숨이 약간 차는 정도 이상)로 30분 이상 가능한 일주일 내내 실시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병행합니다.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 1회 운동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고합니다. 운동을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해야 하며 연속해서 이틀이상 쉬지 않도록 합니다.

    저항성 운동도 유산소 운동과 동일한 정도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면 추가적인 효과가 있으며 일주일에 2회 이상 저항성 운동을 하도록 권고합니다. 저항성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정확하고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당뇨병성망막병증 있는 경우 망막출혈이나 망막박리의 위험성이 있어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 약제를 감량하거나 운동 전 간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 전 혈당이 100mg/dL 미만인 경우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더불어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적절한 혈당 유지와 치료용량 결정을 위해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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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은 자각 증상으로 판단하시기가 쉽지 않습니다. 당뇨병의 증상으로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보통 화장실은 하루 6회 정도 가는 것이 보통인데 이보다 증가하는지를 생각 해 보세요

    체중 감소 또한 동반 될 수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합병증이 나타나는데 보통 당뇨망막병증이 가장 먼저 발생하게 됩니다.

    혈액검사나 혈당 측정기로 쉽게 측정이 가능하니 동내 내과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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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혈당 검사로 문의주셨습니다.
    공복혈당검사의 경우 8시간 이상 금식을 이후에 시행하여야 비교적 정확한 결과가 나옵니다.
    확실히 당뇨병 여부를 알기 위해선 당화혈색소(HbA1c)라는 간단한 피검사를 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의심되시면 내과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포함하여 진료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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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은 증상만으로는 진단내릴 수 없습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혈당 검사가 동반이 되어야 합니다.

    1.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

    2. 무작위 혈당 200 이상

    3. 식후 2시간 혈당 200 이상

    4. 8시간 이상 공복 혈당 126 이상

    요즘은 병원에서 보통 위의 진단 기준 중 1번 검사를 통해서 확진을 합니다. 다만, 집에 혈당기를 보유하고 계신다면 공복 및 식후 혈당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몸의 당 수치는 먹는 것과 운동량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당 관리는 첫번째로 식이, 두번째로 운동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식이의 경우 당류와 탄수화물이 최대한 함유되지 않은 음식을 드셔야 잘 관리가 됩니다. 예를들면 고기류, 회류, 채소류 등은 당분과 탄수화물이 거의 없어 혈당관리에 유리합니다. 반면에 짜장면 같은 음식은 당 관리에 최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운동 같은 경우에는 식후 30분-1시간 사이에는 유산소 운동을 하여 에너지를 소모해주는 것이 식후 당관리에 좋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충분한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 당 저장량과 소모량을 늘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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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는 당수치를 기준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검사 없이 자가진단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당뇨가 의심된다면 살을 빼는 다이어트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보다 정확한 것은 내과 진료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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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 치료 또는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혈당강하제 (경구용)

    2.인슐린주사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조절이 안되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임신성 당뇨인경우 등에 사용됩니다.)

    3. 식이조절방법

    - 단 음료를 피하십시오. (특히 콜라나, 믹스커피 안됩니다.)

    - 과일은 필요하지만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과일을 드실거면 갈아서 쥬스로 마시는것은 피하세요)

    - 야채 등의 섭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드셔야합니다.

    - 백미보다는 현미를 드십시오 (현미는 소화속도가 느려서 식후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가 백미보다 느립니다.)

    - 금주

    - 싱겁게 드셔야합니다

    4. 규칙적인 운동

    체중줄이기 등을 통하여 당뇨병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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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가진단이 힘들며 혈액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당뇨병이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이 많아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동시에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이상일 때도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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