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 생기는 원인과 예방을 위한 방법은 무었이 일을까요?
일상의 변화없이 생활하고 식단도 젊었을 때와 비슷한것 같은데 당뇨병의 초기 증상이 있다고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네요. 당뇨병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당뇨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당뇨는 성인에서 생기는 경우 대부분 2형 당뇨이며 인슐린저항성이 생겨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혈당 조절이 잘 안되게 됩니다.
당뇨나 당뇨 전단계에서는 우선 식습관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식단은 당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당뇨를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걷기나 달리기 등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고 수영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땀이나고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꾸준하게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운동을 하는지는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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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당뇨는 유전적으로 넘겨 받거나 과도한 체지방의 증가 등의 문제로 인해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는 등 원인에 의해서 발병하게 됩니다.
혈당을 관리하는 데에서는 약물 복용과 함께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혈당을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효과적인 음식 같은 것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식단 조절이 중요하며 어떠한 음식을 먹지 않는지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탄수화물과 당분이 많은 음식물은 섭취할 경우 혈액 내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주어야 하며,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원활한 당 조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조절에는 운동을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한데, 운동은 매 식후 30-1시간 가량 간단한 유산소 운동을 하여 혈당 상승을 최대한 억제시켜 주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근력을 키워 기초대사량 및 근육의 당 사용을 최대한 높여놓는 것이 좋습니다.
당 관리에 술을 마시는 것은 나쁩니다. 그 이유는 췌장에 타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저장하고 분비하는 장기인데, 이러한 췌장이 타격을 받으면 인슐린의 분비 및 저장 능력이 저하되어 혈당 조절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관리 해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져 세포내에서 혈류내 혈당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다음 중 1가지를 만족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당화혈색소 6.5% 이상
2. 공복혈당 126mg/dL 이상
3. 무작위 혈당 200mg/dL 이상 +전형적인 당뇨 증상 (다음, 다뇨, 다갈, 피로감 등)
4. 경구 당부하 검사상 200mg/dL 이상
당뇨병은 유전적 소인이 강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과 성인이 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비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고 후자는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비만과는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비만으로인한 인슐린 저항성은 몸 안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제대로 작용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체중감량이 중요한 치료 목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동양인에게는 고탄수화물 식이로 인한 마른 당뇨가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이미 당뇨병 발병 시점 훨씬 수년 전부터 공복혈당장애 등이 나타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조기에 생활 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이 권고되며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바로 시행하는 것이 만성 합병증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식단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밀가루 음식 특히 정제된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킨 후 급격히 떨어지므로 췌장에 무리를 주게되고 혈당이 떨어지면 허기와 식욕을 불러오기 때문에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GI 지수가 낮다는 의미는 같은 식사량으로 혈당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수가 높은 흰쌀밥, 빵, 밀가루, 설탕과 같은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잡곡이나 통밀 등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당뇨환자에게
1. 당화혈색소는 7% 미만
2. 공복혈당은 80-130 mg/dl
3. 식후 혈당은 80-180 mg/dl + 당화혈색소 7% 미만
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유전성, 환경적 요인이 모두 작용합니다.
예방법은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체중도 늘어납니다. 지방은 늘어나는 반면 근육은 줄어들게 되구요. 젊은 때와 비교하면 식사양은 차이가 없어도 활동량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기도 하구요. 이런 생활 습관의 변화가 혈당을 점차 상승시키게 됩니다. 아직 당뇨의 전단계라고 하면(초기 증상이라고 해도) 약물 치료보다는 생활 습관 개선을 먼저 해 볼 수 있습니다. 즉,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체중을 정상으로 줄여 주기만 해도 혈당은 좋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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