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체의 인내심, 비뇨기계 질환상태, 대사성 질환 여부, 평소 건강상태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당연히 참을성이 매우 강한 친구들은 24시간 참기도 하지만 당연하게도 참는 시간이 연장될수록 지연성 방광염이나 역류성 신우신염, 더나아가 신부전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통상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나가는 강아지들은 낮시간대의 그 시간만큼 참는게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되도록이면 지금처럼 4시간 간격으로 차를 새워 콧바람이라도 쐬이게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