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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너구리180
선량한너구리18023.06.28

부모의 입장에서 못난 자식이 더 신경쓰이나요?

어제 엄마랑 얘기를 하다가 못난 자식이 더 신경쓰이고 못해준게 미안하다고 하는데 전 좀 이해가 안되서요.. ㅜㅜ

억울하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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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근사한오소리128입니다.

    부모마음은 똑같다고들하지만

    부모가 못해준 자식한테 더애착이가고

    못났더라도 자식인지라 마음에 안들더라도

    마음은 더쓰이더라고요

    저도 큰애가 속을썩이는데

    볼때는 웬수같아도 안보면 걱정되는걸요~

    이해하시고 부모님께 잘하시길 바래요~

    결혼하고 자식낳으면 자연아시게 될거에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29

    안녕하세요. 우아한참밀드리117입니다.

    아무래도 못난자식이 더 신경쓰이는 게 어쩔 수 없는 부모의 마음인것같습니다. 부모가 못해줘서 그리 된 거 같은 죄책감이느껴지니까요


  •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당연히 못난 자식이 더 신경쓰이겠죠. 잘난 자식은 본인 앞가림을 잘 하고 있으니 부모님이

    신경을 안쓰도 되지만 못난 자식은 항상 위태위태한 마음입니다.


  •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 그만큼더 신경을 쓰고 보살펴줘야하는데 그러지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실겁니다.

    그럴수록 자식은 더 나은 모습을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이 생각하셨을 때 혼자서 잘하는 아이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데,

    못난 자식은 계속 손이 가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닐까 합니다.